(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미국 뉴욕 증시는 10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애플(1.4%)과 페이스북(1.6%),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베트(1.5%) 등 대규모 IT 기업들의 주식이 모두 큰 폭으로 상승하며 이날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이날 196.99포인트(0.80%) 상승한 2만4739.53으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2723.07로 장을 마감해 전날보다 25.28포인트(0.94%) 올랐다.
또 나스닥 지수는 65.07포인트(0.89%) 오른 7404.98로 폐장했다.
다우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연초 거래가보다 주가가 더 상승해 그동안의 하락에 따른 손실을 완전히 메꾸었다.
10년 만기 재무부 채권 금리는 2.96%로 하락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1 11: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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