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1일 금요일 오전 금요일이 다가오자 어김없이 ‘외모지상주의’가 실시간검색어에 올랐다.
이에 ‘외모지상주의’ 캐릭터 이진성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김우빈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영화 ‘도청’ 촬영 중 비인두아 판정을 받은 김우빈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매진했다.
그해 12월 김우빈은 자신의 팬카페에 “더 일찍 소식 전하고 싶었는데 정신없이 치료 받고 몸을 추스르느라 7개월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응원과 기도 해 주신 덕분에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 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라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린 바 있다.
특히 김우빈은 “치료 중간중간 팬카페와 SNS에 올려주시는 응원의 글을 읽으며 더 힘낼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우빈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홍석천, 강하늘, 김영광, 홍종현 역시 인터뷰에서 김우빈을 언급하며 “치료 잘 받고 회복 중”이라며 빨리 완치되었으면 좋겠다고 공개적으로 김우빈을 응원해 화제를 모았다.
팬들과 동료들의 응원 속에 건강해진 김우빈이 대중들 앞에 나설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