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주우재, “나는 퇴폐미가 있다” 랜선 남자친구→나르시즘 남자친구?

(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주우재가 과도한 자기애를 드러냈다.

12일 방송될 토크쇼 ‘연애의 참견’ 에서는 외모에 자신감이 부족한 여자가 잘생긴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괴로움을 토로할 예정이다. 

사연을 보낸 주인공은 자신에게 다가와 준 훈남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했으나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상황. 

이를 본 패널들은 사연 속 주인공에 대한 안쓰러움을 드러내며 자존감에 대한 뜨거운 토론을 벌인다. 

특히 주우재는 “저도 고등학교 때 자존감이 낮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생각이 안 들었던 이유는 나만의 색깔을 찾은 다음인 것 같다”라며 본인의 경험담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 그는 “나만이 갖고 있는 뇌쇄적인 것, 퇴폐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자신만의 낮은 자존감 극복 방법을 전한다.

여기에 김숙은 “너는 자신감을 넘어서 자만감으로 넘어갔다”라는 말로 일침을 놔 현장을 박장대소하게 했다고.

랜선 남자친구 주우재가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은 내일(12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