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썰전’유시민이 한진 총수 일가 갑질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방송된 JTBC‘썰전’에서는 유시민이 한진 총수 일가 갑질 논란에 대해 업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범죄 ”라며 “항공사 오너 대주주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범죄”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준은 “한진 사태를 보면 첫 번째는 기업을 오너 일가의 개인 소유물로 생각한 것”이라며 “근로자를 하인 취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일종의 중독증상”이라며 “뇌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돈, 권력 내가 가진 것으로 다른 사람들 지배할 수 있는 것이 중독되는 것이 마약에 중독되는 것과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시민은 “세 모녀가 진지하게 상담을 받아야 한다”라며 “그렇지 않으면 고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JTBC‘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1 00: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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