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홍대 누드크로키’, 몰카 사건 가해자이자 범인 ‘동료 여성 모델’로 밝혀져…네티즌 “학생들만 불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홍대 누드크로키’ 범인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충격적인 결과가 밝혀져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홍대 누드크로키 수업 당시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을 촬영한 장본인은 현장에 있던 또 다른 여성 모델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여성 모델이 홍대 누드크로키 남성 모델의 누드 사진을 찍은 뒤 온라인에 유포한 것으로 밝혔다.

특히 사건이 일어난 직후 경찰은 수업에 있던 20여명의 학생에게 휴대전화 제출을 요구했지만 이 여성모델이 휴대전화를 제출하지 않아 조사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자백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대 누드크로키 모델 조롱 / YTN 뉴스 캡처, 워마드
홍대 누드크로키 모델 조롱 / YTN 뉴스 캡처, 워마드

이에 네티즌들은 “엄하게 처벌하라”, “학생들만 무슨 잘못? 불쌍해”, “괜히 학생들만 마녀사냥 당했네”,“집행유예로 끝날듯..”,“우리나라 냄비근성..”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가해자는 지난 1일 노출 사진을 남성혐오 성향을 가진 회원들이 모여 만든 커뮤니티 ‘워마드’에 게시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회원들은 남성 모델의 나체사진이 공개되자 신체, 자세 등을 조롱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