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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벼락 갑질’ 조현민, 예상보다 낮은 처벌? “업무방해 혐의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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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물벼락 갑질’ 논란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검찰 수사를 받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조현민 전무를 11일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조현민은 대한항공 본사에서 직원들에게 음료를 뿌리는 등 폭언을 한 혐의를 받았다.

이를두고 일각에서는 조현민을 향한 비난을 보냈다.

조현민 / 사진제공 뉴시스
조현민 / 사진제공 뉴시스

하지만 결론은 또 일각의 비난을 이끌고 있다. 특수폭행의 경우 조현민이 유리컵을 던진 방향은 사람 쪽이 아니기 때문에 혐의 적용이 어렵다고 봐 무혐의로 판단했다는 것.

이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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