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한주완(34)씨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조병구)는 지난달 4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 추징금 320만원을 선고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해 1월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판매자로부터 대마초 약 10g을 구입한 뒤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판매대금은 인터넷 가상화폐 비트코인으로 지급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씨는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최상남’을 연기해 2013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영화 ‘사랑후애’, 드라마 ‘학교 2017’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0 17: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대마초흡연한주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