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롯데 민병헌이 우측 옆구리 근육 파열로 회복에 들어간다.
지난 9일 민병헌은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시작과 동시에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검진결과, 10일 롯데 관계자는 “검진 결과 우측 옆구리 내복사근 2cm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회복에만 3~4주가 예상된다. 10일 LG전을 앞두고 외야수 나경민이 1군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병헌은 2018 시즌 0.322의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부상했다.
이에 그의 대타로 나서는 나경민에 대해 야구팬들의 관심이 몰렸다.
나경민은 잠신중, 덕수고를 졸업 후 2009년 시카고 컵스에 입단하며 데뷔를 알린 선수로 롯데에서 외야수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시즌 4게임에 출전한 그는 단 한 번의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며 타율 제로를 기록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0 16: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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