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금사향(89·최영필)이 1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그는 ‘홍콩아가씨’, ‘님 계신 전선’ 등의 히트곡을 부른 가수다.
예명 ‘금사향’은 거문고 실이 울리는 소리라는 뜻으로 작사가 고려성이 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도 곡이 삽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12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2일 오전 5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02-2260-7114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0 15: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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