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검찰이 광주 집단폭행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10일 겸찰은 해당 사건을 강력부(부장검사 이계한)에 배당하고, 부장검사를 주임검사로 지정했다.
또, 현재 사건 장소를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사건 현장 CCTV와 목격자 스마트폰의 화질개선 등 자세한 수사도 시작됐다.
앞서 광산경찰서는 광주 집단폭행 가해자에게 살인의 범의를 인정하기 어려워 살인미수죄를 적용하지 않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를 적용, 검찰에 송치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여론은 가해자를 너무 약한 잣대로 바라본다는 반응이 대부분. 과연 이번 검찰 수사로는 바뀔 수 있을지.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0 15: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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