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1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의를 진행한다.
10일 외교부는 강 장관이 폼페이오 장관과 회담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의제와 관련해서 “오는 22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정상회단의 성과 등 최근 진전된 한반도 상황에 대해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한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 외교당국간 공조 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있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8일 강 장관은 폼페이오 장관과 전화 통화로 조속히 만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0 14: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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