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안문현이 출연했다.
안문현은 “친정 엄마가 아이를 어릴 때 맡아서 키워주셨다. 그런데 아이가 발레학원에 가고 싶다고해서 보냈는데 엄마가 자꾸 발레학원에 안 데려가고 떴다방 같은 불법 홍보관에 데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제 남편이 너무 싫어했다. 그래서 엄마와 굉장히 심각하게 싸웠다. 그랬더니 엄마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일단락됐다. 그런데 아이가 스무 살이 된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아이를 맡겼으면 어느 정도 선까지는 그냥 내버려 뒀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게 뭐가 그렇게 잘못됐다고 그렇게까지 했나 싶은 후회가 된다”고 말했다.
KBS2 ‘여유만만’은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0 10: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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