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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미나, 남편 류필립 “애기 낳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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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출연 중인 미나의 남편 류필립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 날 미나는 류필립과 지인의 클럽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당시 미나는 “주위에서 ‘애부터 낳아’ 그러는데 나도 급하지만 남자친구가 아직 군인이고 아직은 아이돌 같은 가수기 때문에 결혼, 출산 후 복귀를 하면 좀 이미지가 안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택시’ 미나 / tvN ‘택시’ 방송 캡처
‘택시’ 미나 / tvN ‘택시’ 방송 캡처

이어 “남자친구가 결혼하자는 말을 자주하는 편이냐”는 질문에 미나는 “그렇다 결혼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애기 낳고 싶어 하고”라고 답했다.
 

또한 미나는 “요즘에 난자를 냉동해 놓는 게 있더라 그런 것도 좀 생각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나-류필립은 지난 2015년 8월 공식 연애를 인정한 후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미나, 류필립이 출연하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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