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LG트윈스가 끈질겼던 8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지난 9일 LG트윈스는 잠실구장에서 개최된 롯데와의 경기에서 2:3으로 승리를 따냈다.
특히 승리투수 임찬규의 활약이 돋보였다.
임찬규는 1회 초 연달아 안타를 내주며 주자 1, 3루 위기에 몰렸지만 이대호를 삼진, 민병헌을 뜬공으로 잡으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는 당일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임찬규의 2018 시즌 평균자책점은 3.92.
LG트윈스를 상위권에 랭크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임찬규는 지난 2011년 LG에 입단했으며 2018 시즌 연봉은 1억 1,500만 원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0 09: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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