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여배우 성추행 논란으로 법장다툼중인 조덕제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덕제는 지난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상대 여배우와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몸을 더듬고 성추행 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조덕제는 2심 재판에서 집행유예 2년,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신상정보 등록의 유죄 판결을 선고받았다.
현재 조덕제는 상고장을 제출해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한편 피해자 여배우는 사건 발생 직후가 아닌 시간이 지나 고소를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당시 여배우 A씬는 “조덕제가 영화를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해 용서하기로 했다. 그런데 지방 회식자리에 조덕제가 갑자기 나타나 항의하며 스태프들과 싸움을 벌였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피해자는 조덕제가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
더불어 A씨는 당시 촬영했던 영화는 에로신이 아닌 폭행신이었는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0 08: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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