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0일 오후 3시 30분 채널 CGV에서 영화 ‘싱글라이더’가 방송된다.
이와 함께 안소희 SNS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안소희는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희는 핸드폰을 응시하는가 하면, 남다른 비율을 뽐내고 있다.
하얀 티셔츠에 검정 바지. 간단한 기본 아이템도 멋스럽게 만드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소희는 비율이 진짜 좋은 듯”, “뭘 입어도 예쁘네”, “역시 만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싱글라이더’는 지난 2017년 2월 개봉한 이주영 감독의 작품이다.
안소희를 비롯해 이병헌 공효진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영화 속에는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가 등장한다.
증권회사의 지점장 강재훈(이병헌 분). 그는 안정된 직장과 반듯한 가족, 나름 성공한 인생이라 자부할 만한 요건들을 갖추고 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일생일대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그는 가족이 있는 호주로 떠난다.
하지만 다른 삶을 준비하는 아내 수진(공효진 분)의 모습을 보고 선뜻 다가가지 못한 재훈. 돌연 자취를 감추고 만다.
완벽한 가정, 사라진 남편, 아무도 몰랐던 그의 충격적 진실이 담긴 영화 ‘싱글라이더’는 오늘(10일) 오후 3시 30분 채널 CG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