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0일 채널 CGV에서 영화 ‘소공녀’가 방송된다.
이와 함께 이솜의 SNS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0월 이솜은 자신의 SNS에 “ㅋㅋㅋ”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어딘가를 응시하는 이솜이 담겼다.
사진을 찍는 줄 알고 기다리던 이솜은 이내 동영상이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민망한 듯 웃어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진짜 너무 예쁘다ㅠㅠ”, “사랑스러워요 언니”, “이래서 솜블리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사랑스러운 배우 이솜이 출연한‘소공녀’는 좋아하는 것들을 위해 집을 포기한 자발적 홈리스 미소(이솜)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아낸 영화다.
3년 차 프로 가사도우미 미소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하루 한 잔의 위스키, 그리고 일상의 작은 쉼을 주는 한 모금의 담배, 사랑하는 남자친구와의 소소한 데이트를 포기할 수 없어 과감히 집을 포기한다.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은 영화 ‘소공녀’는 10일 오전 9시 20분 채널 CG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0 08: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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