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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박성광X이솔 부부, 양가와 낚시터…박성광 아버지가 잡은 우럭 놓치고 ‘거짓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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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박성광, 이솔 부부의 첫 양가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구라, 서장훈 진행으로 스페셜 MC 배우 박탐희와 함께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첫 양가 합동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나왔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방송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방송캡처

박성광, 이솔 부부는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합동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됐는데 오랜만에 만난 양가 가족은 단체 티를 맞춰 입고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박성광은 남자들이 이 "여행을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했고 아내들은 목적지도 모르고 박성광이 운전하는 차에 몸을 맡기게 됐다.

박성광은 "오션뷰가 있는 곳이다"라고 했고 양가 아버지들은 "믿고 따라. 무릉도원이다"라고 했는데 도착한 곳은 바로 낚시터였다. 이에 박성광 어머니는 계속 화를 내면서 투덜거렸고 단체 부부싸움까지 가기 직전에 됐지만 겨우 화를 가라앉히고 낚시를 하게 됐다.

낚시를 시작하고 박성광의 장인이 먼저 도미를 낚고 박성광도 생선을 낚게 되자 박성광의 어머니는 남편에게 "당신은 뭐냐?"라고 하며 초조하게 만들었다. 박성광의 아버지는 처음으로 하는 낚시에 힘들어하다거 겨우 우럭을 낚게 됐고 모두 우럭회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를 하면서 기뻐했지만 박성광이 "인생샷을 찍는다"고 하며 우럭을 들다가 물 속으로 놓치게 됐다.

박성광의 아버지는 박성광이 우럭을 잃어버린 것도 모르고 우럭회를 먹지 않고 삼겹살을 구워먹자 섭섭한 기분이 됐고 통발의 우럭을 확인하러 가서 우럭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성광은 아버지가 너무 실망한 표정을 짓자 "용서해 주실꺼냐? 인생샷 찍다가 놓쳐버렸다"라고 고백했고 박성광 아버지는 "열이 난다"라고 하며 가발을 벗어버렸다. 

또 박성광, 이솔 부부는 깜짝 2세 발표를 하게 됐는데 "올 6월 임신 목표를 하고 있다"라고 하며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월요일 밤 10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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