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FT아일랜드(FTIsland) 최민환이 라붐 전 멤버 율희와 결혼 소식을 밝혔다.
지난 9일 최민환은 자신의 팬카페에 아빠가 됐다는 사실과 함께 10월 1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결혼발표 당시 FT아일랜드 멤버들의 반응 역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이홍기는 자신의 SNS에 최민환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막내!!!최미나리!!!결혼합니다!!!♡♡ 너무너무축하하고 신기하다ㅋㅋ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살고 너가말한대로 음악도 더 열심히하자 형들제끼고 먼저 결혼하니까좋니? 옆에 종훈이 표정봐라...ㅋㅋㅋ내동생 너무 축하하고 행복하자 나도 결혼하고싶어!!!”라는 글로 같은 멤버 최민환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어 이홍기는 “Ps.primadonna(FT아일랜드 팬클럽) 당황스럽죠 어쩌면 미울 수도 있어요 그래서 민환이는 그대들 걱정을 가장 많이했어요. 더 좋은음악 많이 선물한대요 우리는 언제나 그대들의 best friend가 되고 싶어요 축복해줘요~^^”라며 팬들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FT아일랜드의 리더 최종훈 역시 자신의 SNS에 “우리 막내,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동생이다. 물론 어린나이지만 , 충분히 행복하게 잘살꺼라고 믿고 우리 나머지 멤버들이 응원해주고 축복해주었다. 물론 율희도 엄청 착하고 성실해보였다. 이 아름다운 커플이 평생 행복한 한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행복해라:) 축하한다. 영원한 막내 미나리”라는 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9월 커플 사진이 유출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양측은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인정했고, 올해 1월 결혼과 임신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FT아일랜드(FTIsland)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는 10월 1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