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8연패를 끊었다.
9일 LG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임찬규의 호투를 앞세워 3-2로 진땀승을 거뒀다.
최근 8연승 후 8연패의 수렁에 빠진 LG는 결국 1승을 챙겼다.
현재 시즌 19승20패를 기록해 5위에서 4위로 한계단 상승했다.
김현수는 3타수 1안타 2타점, 이형종은 3타수 2안타 2득점으로 LG 타선을 이끌었다.
임찬규는 노련한 피칭으로 6회까지 롯데의 타격 흐름을 끊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초 터진 구자욱의 결승 2루타를 앞세워 5-4로 이겼다.
삼성은 올해 처음으로 3연승을 달렸다. 시즌 15승23패를 기록해 최하위 탈출을 눈앞에 뒀다. 9위 NC(16승23패)와의 승차는 반경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0 01: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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