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9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 가족이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딸 수빈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아빠 김승현에게도 카네이션을 건넸다.
부끄러워 티격태격하면서도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었다.
김승현은 “고마워 아빠는 진짜 생각지도 못했어”라며 감동했다.
이어 인터뷰에서 “아빠로서 카네이션을 받을 거라고 상상해본 적도 없다. 내가 이 카네이션을 받을만한 아빠였나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9 21: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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