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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러블리 미소’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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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배우 신혜선이 화사한 화보를 공개했다.

‘비밀의 숲’ 영은수, ‘황금빛 내 인생’ 서지안을 거쳐 곧  방송하는 ‘사의 찬미’ 까지, 평소 드라마에서 따라하고 싶은 룩을 선보인 신혜선은 화보를 통해 세련된 초여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청순하고 고혹적인 이전 화보와 달리 밝고 사랑스러운 신혜선의 모습을 화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햇살이 드리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그녀는 많은 스태프 앞에서도 편안한 모습이었다. 빼곡한 스케줄 속에서 어렵게 뺀 화보 스케줄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지만, 컷에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눈빛이 돌변했다.

직접 자신이 입은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을 꼼꼼히 체크하며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고 수정하며 스태프와 호흡을 맞추었다. 또한 모델 못지 않은 황금 비율에 현장 스텝들 모두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여성스러운 원피스와 화이트 수트, 체크 재킷 등 일상적인 데일리 비지니스 웨어 속에서 신혜선의 몸매는 더욱 돋보였다.

신혜선 / 퍼스트룩
신혜선 / 퍼스트룩
신혜선 / 퍼스트룩
신혜선 / 퍼스트룩
신혜선 / 퍼스트룩
신혜선 / 퍼스트룩
신혜선 / 퍼스트룩
신혜선 / 퍼스트룩
신혜선 / 퍼스트룩
신혜선 / 퍼스트룩
신혜선 / 퍼스트룩
신혜선 / 퍼스트룩

화보 속 신혜선은 애써 꾸미지 않은 듯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배우 신혜선은 2부작 드라마 ‘사의 찬미’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배우 신혜선은 1989년 8월 서울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했다. 현재 YNK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장신에 숏컷부터 긴 머리까지 잘 어울리는 여배우다.

초등학교 때 처음 연기를 하고 싶어졌고 그 이후 한 번도 변하지 않고 연기자의 꿈을 가지고 한 길만을 걸었다고 한다. 어릴 적 드라마 가을동화를 보고 연기를 시작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입학했지만 연기에 발을 들이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휴학까지 하고 여러 영화사의 문을 두드렸으나 서류심사에서 번번이 탈락하여 오디션조차 보지 못했었다고. 그러다가 졸업 후, 우연히 학교 2013 오디션에 프로필을 제출했고 수백 명의 경쟁을 뚫고 합격하여 데뷔하게 됐다. 

초·중반 학교 2013에서의 분량은 정말 미세하다 할 만큼 적었지만, 극 후반에 계나리가 신혜선의 핸드폰을 훔치는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분량을 꽤 받았고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갓 데뷔한 신인이었기 때문에 소속사가 없어서 프로필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었지만 학교 2013의 종영 후 온에어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트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다.

2014년에는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사무실 직원인 '고윤주'의 역할을 맡았다. 조연이기에 분량은 적었지만, 학교 2013 때보다 더 짧은 숏컷 머리와 극중 이주승과의 러브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2015년에는 고교처세왕 때 같이 작업했던 유제원 PD와의 인연으로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캐스팅되어, 전작들인 학교 2013이나 고교처세왕과의 캐릭터와는 다른 청순하고 가녀린 인물인 강은희 역을 맡았다. 오 나의 귀신님의 시청률이나 화제성이 좋았던 덕분에 신혜선도 이 드라마를 통해 더욱 얼굴을 알리게 됐다.

이어서 오 나의 귀신님의 종영 직후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하여 전작인 오 나의 귀신님에서의 캐릭과는 정 반대의 인물인 한설 역을 맡았다. 좀 얄미웠던 캐릭터라 극 초반엔 욕을 먹기도 했지만, 중ᆞ후반에 박유환과의 러브라인에서 허당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얄밉지만 귀엽다'는 반응을 이끌어 냈다. 여담으로 그녀는 예뻤다도 고교처세왕의 공동작가였던 조성희 작가와의 인연으로 캐스팅 된 드라마다. 

2016년 2월 개봉한 영화 검사외전에서 무려 강동원과 키스신 장면이 있었다. 이 장면 하나로 강동원 팬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 몸에 받으며 검사외전 최대의 수혜자 타이틀을 획득했다. 해피투게더에서 말하기를, 너무 좋아하면 강동원이 민망해 할까봐 덤덤한 척 했다고 하는데 필름이 끊긴 것처럼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이 작품으로 주목 받고 얼마 되지 않아서 YNK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검사외전 직후,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순하고 순수한 캐릭터인 이연태 역을 맡았다. 극중 성훈과의 러브라인이 젊은 층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고, 첫사랑을 시작하는 여자를 사랑스럽게 표현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덕분에 드라마 분량도 확보하고 더불어 인지도까지 확보하며 데뷔 후 최고의 관심을 받게 됐다. 여담으로 본인이 밝히길 아이가 다섯의 오디션을 두 번 봤다고 한다. 처음 오디션을 봤을 때는 캐릭터 분석이 제대로 안 됐던 상태라 많이 아쉬웠다고 한다. 그래서 첫 오디션 후 감독을 다시 찾아가 한 번만 더 오디션을 보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두 번의 오디션 끝에 합격했다고 한다. 

2016년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카이스트 연구원인 차시아 역을 맡았다. 인터뷰에서 아이가 다섯의 이연태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라고 언급했다.

2017년 6월,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막 수습딱지를 떼고 첫 사건에 발을 잘못 들여 궁지에 몰리는 신참 검사 영은수 역을 맡았다. 검사외전에서도 나름 똑똑하지만(검찰 출신 유력후보 선거사무실의 비서직을 아무나 시킬 리는 없으니) 전문가에게 걸려 탈탈 털리는 역할을 맡았는데, 비밀의 숲에서도 수재인데 진짜 꾼들의 갈등 사이에서 고생했다.

2017년 9월, 새로운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안 역을 맡았다. 엄청난 감정 연기로 호평 받는 중. 매회 우는 듯 하다. 압권은 26회의 '너였어?' 연기. 이중인격인 줄 알았다는 말도 나올 만큼 완벽해서 소름이 끼친다는 평이다. 또한 이 드라마를 통해 계속 주연길을 걸을 듯 하다. 드라마가 그야말로 초대박이 났다. 아직 종영되진 않았지만, 시청률 추이가 KBS 주말드라마 중에서도 손에 꼽이는 흥행을 이끌어 냈다.

2018년 1, 2월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를 달릴 정도로 대세녀, 국민 딸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시청자에게 크게 각인된 드라마다. 또한, 광고계와 드라마계, 영화계의 러브콜이 많다고 전해졌다.

그리고 후속드라마 SBS ‘사의 찬미’로 아직 자신만의 캐릭터는 없지만 인터뷰에서 "나에게 주어지는 걸 최대한 '나'스럽게 소화해내는 것을 배우는 단계", "현재는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중" 이라고 답했다. 참고로 좋아하는 배우는 김혜자와 데인 드한이고 롤모델 배우는 공효진이라고 한다.

2016년 제2회 신스틸러 페스티벌 ‘아이가 다섯’ 작품에서 여자 신스틸러 신인배우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 KBS 연기대상 ‘황금빛 내인생’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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