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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마카롱 10개 사건, CCTV 공개 후 가게 고소하자 주인 맞고소해…‘마카롱은 하루에 1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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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마카롱 10개’가 화제다.

9일 실시건 검색어에 ’마카롱 10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부산에 살고 있는 A씨는 마카롱을 먹기 위해 용인의 한 마카롱 집을 들렀다. 

A씨는 아메리카노와 마카롱 10개를 구매한 뒤 포장하지 않고 모두 먹었다. 포장해갈 시 마카롱이 녹을까봐 염려한 것.

이후 A씨는 자신의 SNS에 마카롱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몇일 뒤 A씨가 방문했던 마카롱 가게 인스타그램에는 “마카롱은 칼로리가 높아 하루에 한 개만 먹는 디저트 입니다. 구입하시고 한꺼번에 여러 개 먹는 디저트가 아니에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찜찜했지만 자신의 이야기가 아닐 거라 생각한 A씨는 또 다른 글을 보고 자신의 이야기 임을 직감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네이버 이미지

바로 “가게에서 한꺼번에 시켜서 그자리에서 열개씩 먹는 사람도 있다”라며 그를 저격한 것.

이에 가게 주인에게 연락을 취한 A씨는 사과는 받았지만 계정이 차단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논란이 지속되자 가게 주인은 가게CCTV 캡처 이미지를 공개했다. CCTV 공개이후 A씨는 네티즌들에게 모욕적인 악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씨는 마카롱 가게 주인과 악플러들을 고소했으며 가게 주인은 “사건의 정황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며 맞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 마카롱 10개 먹었어요라고 신고한거임?” “난 절대 저거 안 사먹어야짘” “저런데도 계속 사먹는 사람들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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