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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닉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어린 시절 담은 작품…새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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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에 대중의 관심이 모이며 그가 어릴 적 출연했던 영화 ‘패닉룸’도 덩달아 화제다.

‘패닉룸’은 지난 2002년 개봉한 범죄 스릴러 영화다.

데이빗 핀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조디 포스터, 포레스트 휘테커, 드와이트 요아캄,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이 출연했다.

당시 아역배우였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나이는 13세였다.

스틸컷/ 네이버 영화
스틸컷/ 네이버 영화

아래는 영화의 줄거리.

뉴욕 맨하튼의 고급주택. 멕(Meg Altman: 조디 포스터 분)은 남편(Stephen Altman: 패트릭 보초우 분)과 이혼하고 딸(Sarah Altman: 크리스틴 스튜어트 분)과 함께 새 집으로 이사 온다. 그 집에는 외부와는 완벽하게 차단된 안전한 공간 '패닉 룸'이 있다. 그 곳은 별도의 전화선과 감시 카메라에 연결된 수많은 모니터, 자체 환기 시스템, 물과 비상약 등 생존을 위한 필수품 등도 구비되어 있다. 어떤 외부 침입에도 버틸 수 있도록.

당뇨를 앓고 있는 어린 딸 사라와 폐쇄공포증이 있는 멕. 아직은 낯선 그 집에서 첫날 밤을 보내게 되는 그들 앞에 세 명의 무단 침입자가 나타난다. 할아버지가 남긴 막대한 유산을 혼자 차지하기 위해 범행을 계획한 주니어(Junior: 자레드 레토 분). 패닉 룸의 설계자로 아이의 양육비 때문에 동참하게 되는 버냄(Burnham: 포레스트 휘테커 분). 그리고 주니어가 데려온 정체불명의 마스크 맨 라울(Raoul: 드라이트 요아캄 분).

처음 이 세 명의 강도는 패닉 룸 안에 숨겨져 있는 거액의 돈을 차지하기위해 저택에 칩입하지만 집 안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나서 모든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멕과 사라는 그들을 피해 가까스로 패닉 룸 안으로 몸을 숨기는데 성공하지만, 그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은 바로 그 패닉 룸 안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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