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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마카롱 가게 논란, ‘마카롱 10개’ 사건의 전말은?…업주와 고객 맞고소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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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마카롱 10개 사건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부산에 사는 A씨는 마카롱 가게 사장이 자신을 겨냥해 비난 글을 게재했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평소 마카롱 매니아였던 A씨는 부산에서 용인까지 마카롱 맛집을 찾았다.

휴가를 맞이해 용인 마카롱 맛집을 찾은 A씨는 아메리카노와 마카롱 10개를 구매. 포장해서 가면 다 녹을까봐 그 자리에서 10개를 다 먹었다고 말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네이버 이미지
기사와 무관한 사진/ 네이버 이미지

이후 A씨는 자신의 SNS에 마카롱 사진과 함께  정성스러운 후기를 남겼다.

우연의 일치인지 며칠후 해당 마카롱 가게 공식 인스타그램에 “마카롱은 칼로리가 높아 하루에 한 개만 먹는 디저트 입니다. 구입하시고 한꺼번에 여러 개 먹는 디저트가 아니에요”라는 글이 게재된 것.

이어 “가게에서 한꺼번에 시켜서 그자리에서 열개씩 먹는 사람도 있다”며 글쓴이를 공개적으로 공격한 것이다.

글쓴이는 자신을 저격한 것이라는 확신에 가게 주인에게 연락을 취했고 사과를 받았지만 바로 계정을 차단당했다고 주장했다.

시간이 갈수록 인터넷커뮤니티의 논란글이 확산되며 가게 주인은 사과문을 게시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변명만 늘어놓은 사과문이라며 여전히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현재 매장측은 악플때문에 가게가 망할 것 같다며 A씨를 고소. A씨 또한 맞고소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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