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칸 영화제에 참석한 강동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또한 이목을 끈다.
지난 2016년 영화 ‘검사외전’에서 키스신을 선보였던 배우 신혜선과의 남다른 인연이 새삼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
신혜선은 과거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강동원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강동원과의 키스신이 있었는데 어땠냐”는 MC들의 질문에 “좋았나?”라고 애매한 답변을 했다.
애매한 대답의 이유로 신혜선은 “강동원에 죄송하다. 원래 없었던 장면인데 갑자기 생겼다. 키스신이 되게 없으신 분인데 내가 갑자기 튀어나와 키스를 하는 역할이라 미안했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긴장됐는데 덤덤한척 했다. 너무 좋아하는 티를 내면 부담스러워 하실까봐”라고 덧붙였다.
신혜선은 최근 KBS2 ‘황금빛 내인생’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SBS ‘사의 찬미’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강동원은 8일(현지시간) 오후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레드카펫을 밟으며 개막식에 참석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그는 영화 ‘인랑(가제)’, ‘쓰나미 LA’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