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기프트, 오는 14일 오후 8시 첫 EP 앨범 발매…‘공연도 앞두고 있어’

(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밴드 기프트가 첫 EP 앨범 ‘Heart Of Midnight’(하트 오브 미드나잇) 발매를 앞두고 있다.

기프트는 영화 ‘너의 이름은’ OST ‘난데모나이야’를 커버해 이례적으로 조회수 170만 뷰를 기록하고, NELL의 ‘기억을 걷는 시간’,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등 커버하는 곡마다 큰 화제를 모으며 유튜브 조회수 총 300만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주혁, 김형우, 정휘겸 등 3인조로 구성된 기프트는 2017년 팀이 결성된 이래 부천 전국 버스킹 대회 금상, 야마하 아시안비트 in Tokyo 최우수상, KBS 올댓뮤직X인디스땅스 우승 등 참가하는 대회에서 모두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기프트의 보컬 이주혁은 MBC ‘듀엣가요제’에 출연해 다수의 우승과 왕중왕전까지 참가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KBS 불후의 명곡 출연 등 정식 데뷔 전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EP 앨범 Heart Of Midnight은 이별 후 느끼는 감성을 밤에만 느낄 수 있는 마음과 감정들인 ‘야심’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타이틀곡 ‘어느 날 갑자기(It’s Over)’는 이별 후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어느 날 갑자기’는 아직 상대방을 잊지 못하고, 추억들을 회상하며 끝나버린 사랑을 슬퍼하는 가사와 멜로디가 마음을 울리며 누구나 겪어 봤을 법한 가사가 특징이다.

이번 앨범 수록곡 ‘잘가’, ‘어느날 갑자기’, ‘내 곁에 있어줘’, ‘IF I’는 보컬 이주혁의 미성과 애틋한 가사 그리고 이별 감성을 더욱 아련하게 해주는 사운드들이 채우고 있으며, 오는 5월 10일 정오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더불어 기프트는 앨범 발매와 함께 6월 1일 단독 공연 ‘On ur way’를 앞두고 있다. 티켓은 5월 14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