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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데이트 폭력 가해자, 살해 협박에 폭행까지…경찰, 조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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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광주에서 데이프 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8일 광주 동부경찰서 측은 피해자 A씨가 남자친구로부터 데이트 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지난 7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피해자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현재 피해자 A씨에 따르면 가해자인 남자친구는 “평생 너는 내 장난감”, “나는 사람을 자살하게도 만들어 봤다. 이제는 너가 자살하게 해줄게. 광주 바닥에서 걸레로 질질 기어 다니게 해줄게”등 폭언 뿐 아니라 살해 협박과 폭행까지 일삼았다.

A씨는 자신의 SNS에 멍이 든 신체 사진까지 게시해 네티즌들의 분노를 일으킨 바 있다.

현재 경찰은 관련 장소 CCTV 영상 확보에 나섰으며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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