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광주에서 데이프 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8일 광주 동부경찰서 측은 피해자 A씨가 남자친구로부터 데이트 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지난 7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피해자 A씨에 따르면 가해자인 남자친구는 “평생 너는 내 장난감”, “나는 사람을 자살하게도 만들어 봤다. 이제는 너가 자살하게 해줄게. 광주 바닥에서 걸레로 질질 기어 다니게 해줄게”등 폭언 뿐 아니라 살해 협박과 폭행까지 일삼았다.
A씨는 자신의 SNS에 멍이 든 신체 사진까지 게시해 네티즌들의 분노를 일으킨 바 있다.
현재 경찰은 관련 장소 CCTV 영상 확보에 나섰으며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9 11: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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