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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미국, 폼페이오 방북 시점 사전 고지”…40일 만에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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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 장관이 40일 만에 방북했다.

청와대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 장관의 방북 사실을 백악관이 사전에 알려왔다고 9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폼페이오 국무장관 방북에 대해 출발 시점에 맞춰 청와대 NSC에 방북 사실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 / 뉴시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 / 뉴시스

폼페이오 국무 장관은 지난 부활절 휴일(3월31일~4월1일) 때 북한을 극비리에 방문한 뒤 40여일 만에 평양을 다시 찾았다.

CNN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란 핵협정(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탈퇴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지금 이 순간,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으로 가는 중이다. 그는 곧 거기에 도착할 것이다. 아마 1시간 안에”라고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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