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설운도 아들 루민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는 설운도와 아들 루민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루민은 “어린 시절 흔히 말하는 왕따를 당했었다”며 “뚱뚱하기도 했고 성격이 소심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친구들은 아이돌을 좋아했다. 트로트 장르는 조금 촌스럽다고 여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는 설운도의 아들이라는 수식어가 싫었다”면서 “친구들이 아버지의 유명세로 많이 놀렸다. 학교 행사에 아버지가 오지 않기를 바란 적도 많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설운도 아들 루민은 지난 2013년 엠파이어(M.Pire)의 메인 보컬로 그룹에 합류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9 09: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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