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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유비의 두 남자 붙었다…이준형-장동윤의 삼각 러브라인

  • 이원선 기자
  • 승인 2018.05.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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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선 기자]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준혁과 장동윤이 이유비를 사이에 두고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는 모습들로 요동치는 삼각 러브라인에 대한 긴장감을 돋웠다.

지난 8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이하 ‘시그대’)(극본 명수현/연출 한상재) 14회에서는 우보영(이유비)과 예재욱(이준혁)의 ‘비밀 연애’를 알아버린 신민호(장동윤)가 예재욱에게 우보영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며 도발, 우보영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불꽃 튀는 대립이 펼쳐졌다.

극중 우보영과 예재욱의 ‘배웅 포옹’을 목격했던 신민호는 우보영에게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확인했던 상황. 더욱이 예재욱과 우보영이 사귀기로 한 날이 바로 자신이 우보영에게 고백하기로 다짐한 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지만, 신민호는 우보영에게 고백하려 했던 자신의 마음을 애써 숨겼다. 하지만 우보영이 예재욱과 연애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자, “그럼 나한테도 걸리지 말았어야지. 절대 들키지 말았어야지!”라고 화를 내보이며 완벽하게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일주일 후 재활치료실팀이 단체로 MT를 가게 된 가운데, MT를 싫어하던 예재욱이 오직 우보영을 보기 위해 함께 하게 된 터. 이에 심술이 난 신민호는 우보영과 예재욱이 함께 앉으려는 자리를 낚아채는가하면, 우보영이 예재욱을 주기위해 산 핫바를 먹어치우는 등 방해공작을 펼쳤다. 더욱이 2인 1조로 팀을 나눈 사륜바이크장에서 역시 신민호는 예재욱을 막아선 채 우보영을 자신의 뒤에 태운 후 분노의 질주를 펼쳐 우보영을 겁먹게 만들었다.

이후 신민호가 우보영을 대하는 태도를 지켜본 예재욱은 결국 신민호를 따로 불러 “제가 충고하나 할까요? 우선생님한테 예의 좀 지키시죠.”라며 대학시절부터 친구인건 알고 있지만 선배이자 상사이니 예의를 갖추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신민호가 “죄송하지만 보영이는 저한테 선배나 상사가 아닌데요? 좋아하는 여잡니다.”라며 우보영을 향한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던 것. 이어 우보영을 괴롭히는 이유가 우보영이 다른 남자를 좋아하는 게 싫어서이고, 우보영과 예재욱이 사귀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예재욱은 “길게 말할 필요 없겠네요. 결론 다 난 것 같으니까, 우선생님에 대한 그런 마음 접으시죠.”라며 단호하게 응수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시를 잊은 그대에게

하지만 신민호는 “아니요”라고 거절한 후 조만간 우보영에게 고백할거라고 도발했고, 우보영의 마음을 거절해 상처 받게 만들었던 예재욱이 또 상처줄까봐 두 사람의 만남을 반대한다고 일갈했다. 그러자 예재욱은 “그런데 그건 그쪽이 할 말은 아닌 것 같네요. 그쪽이 먼저 우선생님 마음 거절하고 상처 준 거 아닙니까”라고 팩트폭격을 날리며 반박, 신민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결국 두 남자의 기싸움은 종결되지 않은 채 피구 시합에서 서로에게 강스파이크를 날리며 불꽃 대결을 이어갔다.

신민호의 저돌적인 돌격에도 불구하고 우보영과 예재욱은 서로를 향한 사랑을 굳건히 이어갔다. 신민호의 마음을 모르는 우보영이 예재욱을 위로하자, 예재욱은 우보영에게 팔찌를 건네며 “남자라면 우선생님 좋아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우선생님은 정말 좋은 여자니까요.”라며 “그래도 저 우선생님 절대로 양보 못합니다. 그 누구에게 도요.”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이어질 신민호와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짐작케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늘 예재욱이 신민호한테 날린 팩폭 사이다였다”, “두 남자의 불꽃 튀는 대결에 절로 심쿵”, “보영이는 좋겠다.”, “민호야, 원래 짝사랑은 가슴 아픈거야”, “신민호 행동이 유치하긴 했어도 화나는 마음은 이해가 간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N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15회는 14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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