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조작된 도시’가 5월 9일 낮 12시 20분 채널 OCN에서 방송된다.
지난해 2월 개봉한 ‘조작된 도시’는 ‘웰컴 투 동막골’, ‘묻지마 패밀리’의 박광현 감독의 작품이다.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오정세 김상호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출연해 영화를 빛냈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권유(지창욱 분). PC방에서 우연히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낯선 이의 전화를 받게 되고 이후 영문도 모른채 그녀를 살해한 범인으로 몰린다.
권유의 게임 멤버이자 초보 해커인 여울(심은경 분)은 이 모든 것이 단 3분 16초 동안, 누군가에 의해 완벽하게 조작되었음을 알게 된다.
권유는 특수효과 전문 데몰리션(안재홍 분)을 비롯한 게임 멤버와 함께 사건의 실체를 찾기 위한 추적에 나선다.
살인자로 조작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조작된 도시’의 결말은 오늘(9일) 낮 12시 20분 채널 OC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작된 도시’에 출연했던 배우 안재홍은 지난 3월 자신의 SNS에 “절찬상영중 #소공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재홍을 비롯해 이솜과 황미영이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조작된도시 차기작 소공녀 너무 좋았어요!”, “재홍씨 화이팅”, “새로운 작품도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