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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콩 로얄빌라’ 온유, 생애 첫 코미디 도전 ‘백수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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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시트콩 로얄빌라'에서 온유가 생애 첫 코미디에 도전한다.


7월 12일 JTBC '시트콩 로얄빌라'측은 "'귀신과 산다' 코너를 11일 로얄빌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며 "온유와 오초희, 이병진이 출연하는 '귀신과 산다' 1회분 콩트를 전부 공개했다"고 밝혔다.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시트콤과 콩트를 접목한 시트콩 장르다. '귀신과 산다'는 샤이니 온유와 이병진, 오초희가 호흡을 맞춘 화제의 코너로 백수들(온유와 이병진)이 새로 입주한 집에서 귀신(오초희)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 온유 / JTBC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둔 상황에서 코너 1회분의 전면 공개는 그간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귀신과 산다'가 백수 역으로 생애 첫 코미디에 도전하고 있는 온유를 필두로 가장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너라는 점에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로얄빌라' 측은 "시트콤과 콩트를 결합한 새로운 장르를 알리기 위한 일환이었다."며 "프로그램의 퀄리티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의미도 있다. '귀신과 산다' 외 다양한 장르의 콩트들이 포진되어 있기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로얄빌라' 측이 이례적으로 코너 1회분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가운데 새로운 시도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온유, 김병만, 안내상, 우현, 오초희, 장성규 아나운서 등 가요, 방송, 영화, 연극계를 총망라한 실력 있는 배우들이 하나로 뭉쳐 새로운 시트콤 형태의 콩트를 선보일 JTBC '시트콩 로얄빌라'는 오는 7월 1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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