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제주시가 제주 4.3 사건 유적지 봉원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국비를 확보하고 제주 4·3 사건 유적지를 대대적으로 복원하고 정비한다고 지난 4월 22일 밝혔다.
내년 국비를 확보한 후 복원과 정비에 나설 곳은 민간인 수용소였던 옛 주정공장 터 위령공원 조성, 화북 곤을동 잃어버린 마을, 위미리 4.3성, 수악 주둔소 등 4곳이다.
도는 2019년 신규 국비사업 국가 중기재정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 중기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심의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9 00: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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