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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피부과서 집단 패혈증 발생…병원 내 감염 또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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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강남 피부과서 집단 패혈증이 발생, 이목이 집중됐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와 보건단국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한 피부과에서 전날부터 패혈증 증세를 보인 환자 20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패혈증 증세를 보인 환자들은 모두 시술을 위해 프로포폴 주사를 맞았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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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은 정맥에 투여되는 전신마취제로 수술이나 검사 시 사용된다. 이 주사제는 사회적으로 오남용 사례가 많아 정부에서 지정한 마약류 의약품 가운데서도 중점관리품목으로 취급 받고 있다.

한편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될 경우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염증반응을 의미하며 주요 증상은 발열 또는 저체온증, 빈맥 등이며 쇼크를 동반할 경우 사망률이 60%에 이르는 위험한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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