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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항공기 2대, 중국 다롄 공항 착륙…‘북미정상회담 앞두고 북중 연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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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북한 항공기가 중국 다롄 공항 착륙했다.

8일 일본 NHK방송 측은 다롄공항에 북한 항공기 2대가 멈춰 있는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당일 오전 1시반 한 관영 고려항공기 1대가 다롄 국제공항에 도착한 것을 확인했으며 이후 오후 3시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기와 같은 모양이 항공기 1대가 추가로 발견됐다.

뉴시스 제공

NHK방송은 다롄과 북한을 잇는 정기항공은 없다며 북한 인사들의 다롄 방문설을 제기했다. 

닛케이(니혼게이자이신문)는 7일부터 다롄에서 엄중한 경계 태세가 취해졌으며 북한 최고 간부의 숙박시설 주변은 통행이 금지됐다고 이야기했다. 

북한 고위급 인사의 다롄 방문설에 대해서는 “북중 연대를 강화함으로써 완전한 비핵화를 요청하는 미국에 대항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롄에서 중국 최초의 국산 항공모함의 시범운항을 앞두고 중국 정부가 북한 고위 인사를 초청했다는 견해도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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