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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퀀시’, 30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부자…8일 TV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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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프리퀀시’가 8일 오후 6시 10분부터 채널 SUPER ACTION에서 방송된다.

‘프리퀀시’는 지난 2000년 개봉한 그레고이 호블릿 감독의 작품.

존 설리반(제임스 카비젤 분)은 1969년 10월 12일의 브룩스톤 화재로 소방대원이었던 아버지를 잃고, 90년대를 살아가는 외로움에 찌들은 경찰이다. 

아버지 기일의 하루전, 폭풍이 몰아치는 날에 존은 아버지가 쓰던 낡은 햄 라디오를 발견하고 이를 튼다.

영화 ‘프리퀀시’ 스틸 / 네이버 영화
영화 ‘프리퀀시’ 스틸 / 네이버 영화

순간적으로 전기가 통한 후 그는 69년도 월드 시리즈를 기다리는 한 소방대원과 무선 통신을 하게 되는데, 그는 바로 자신의 아버지 프랭크(데니스 퀘이드)이다.

아버지와 30년의 시간을 건너뛰어 대화를 주고 받게 된 존 설리반. 그 결말은 어떻게 될까.

영화 ‘프리퀀시’가 8일 오후 6시 10분부터 채널 SUPER ACTIO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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