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엑소 카이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카이는 과거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데뷔할 수 있었던 이유로 아버지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카이는 ‘아는 형님’ 멤버들에게 “발레만 했었지 연예인이 될 생각은 없었던 내가 오디션을 보게 된 이유가 뭘까”라고 질문했다.
정답은 그의 아버지 덕분이었다. 그는 “아버지가 오디션을 보면 닌텐도를 사주겠다고 했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발레만 했었는데 아버지가 SM 오디션을 보면 게임기를 사주겠다고 하셔서 오디션을 봤다. 지금은 굉장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카이의 부친이 7일 지병으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카이는 현재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8 17: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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