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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한혜진, 어릴 적부터 독보적인 다리 길이…‘전현무가 반한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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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어릴 적 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과거 자신의 SNS에 “학창시절 꺽다리라 놀림받던 소심한 사춘기 소녀는 꿈을 향해 한걸음씩 걸어갑니다. 큰 키를 가릴 수 있어 비오는 날을 가장 좋아하던 소년느 이제 수천 명이 바라보는 무대 위에 서있습니다. 우산은 더이상 필요 없습니다. 큰 키로 놀림받는 여자 아이들은 이제 그녀를 보면서 꿈을 꿉니다 #여자답게 #멈추지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운동장에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학창시절 한혜진과 런웨이를 걷는 한혜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현재와 다를 바 없는 한혜진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혜진 / 한혜진 인스타그램
한혜진 / 한혜진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고최고최고입니다 존경해요” “너무 멋지네요 진심 최고” “같은 여자인데도 반해버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모델로 데뷔했으며,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혜진과 전현무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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