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이윤지, 꽃받침 애교 비하인드컷 공개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꽃받침에서 부끄부끄 애교가 철철 넘치는 이윤지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주)드림이앤엠)에서 시작하는 연인의 밀당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상박커플 최상남(한주완)과 왕광박(이윤지). 15일 방송된 6회분에서는 나 홀로 소주 한 병에 취해 버린 광박이 짝사랑 상남 앞에서 “눈만 뜨면 니가 생각난다고 니가”라며 취중 돌직구를 던졌다. 비틀거리며 돌아가는 광박을 확 잡아채 입을 맞추려는 상남과 눈이 휘둥그레진 광박이 서로 마주보는 모습에서 엔딩되며 내일(21일) 방영될 7회분에 대한 러브모드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향후 상박커플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왕가네’를 통해 상큼 발랄, 감성 4차원 소녀 등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이윤지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윤지는 한주완을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꽃받침 포즈와 쑥스러운 듯 얼굴을 가린 부끄부끄 표정을 담아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남자 앞에서는 어쩔 줄을 몰라 실수를 연발하는 광박과는 달리, 철철 넘치는 애교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이윤지는 “상대역인 한주완과는 동갑내기다보니 서로 좀 더 마음 편하게 촬영에 임하게 되는 것 같다. 착한 친구, 좋은 동료, 극중 남자친구 한주완과 함께 행복한 촬영을 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광박과 상남의 코믹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니 시청자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당부도 잊지 않았다.
 
‘왕가네 식구들’에서 남다른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이윤지와 한주완이 빚어내고 있는 상박커플의 상큼한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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