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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일드 ‘고독한 미식가’에 등장한 한국 요리, 무더위 날리는 ‘삼계탕 라면’ 편이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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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원작 만화를 소재로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다.

이 가운데 ‘고독한 미식가’에 소개된 ‘삼계탕 라면’이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고독한 미식가 시즌4’ 2화에 소개된 삼계탕 라면은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마츠시게 유타카)가 무더운 여름날 원기 회복을 위해 선택한 한국 퓨전 요리다.

당시 방송에서 삼계탕 라면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닭고기와 탱탱한 면발의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독한 미식가’ 방송 캡처
‘고독한 미식가’ 방송 캡처

한편, ‘고독한 미식가’의 마츠시게 유타카가 한국에서 목격돼 한국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일 오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츠시게 유타카가 서울 용산구의 한 숯불갈비 가게를 방문한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이 사진 진짜 실화인가요?” “내 힐링 드라마를 서울에서 찍었다니” “와 고로가 드디어 한국에 왔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고독한 미식가’는 2012년부터 방영된 일본의 인기 드라마로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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