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위성우 감독이 우리은행과 재계약을 성사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은 8일 오전 “위성우 감독과 오는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며 4년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은 2012년 4월 부임 후 팀을 통합 6연패로 여자프로농구 최강팀으로 변모시킨 검증된 지도자”라며 위 감독을 극찬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은행이 구축해온 최강 전력을 유지함과 동시에 향후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완성하기 위해 위성우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내기로 했다”면서 재계약 배경을 밝혔다.
위성우 감독 역시 “저를 믿고 위비 농구단을 지휘할 수 있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손태승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며 “안주하지 않고 우리은행 특유의 팀 컬러를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여자프로농구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8 13: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