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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데뷔작서 노출연기 “친구들이 ‘너 미쳤냐’고 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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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유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유영은 과거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봄’에서의 노출 연기에 대해 심정을 밝혔다. 그는 “연기를 할 때는 감정 신에 신경 쓰느라 노출에 대한 부담감은 생각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영은 “부모님은 걱정을 하셨고 친구들은 ‘너 미쳤냐’고 대놓고 욕을 했다. 단 한 명도 제 편이 없었다. 친구들은 진짜 안 좋게 생각하더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유영 / 영화 ‘봄’ 스틸컷
이유영 / 영화 ‘봄’ 스틸컷

이어 “노출로 데뷔작을 찍는다는 것에 대한 반감이 많았던 것 같다. ‘벗으면 뭐라도 바로 될 줄 아나 봐’라는 시선이 많았고 전 ‘두고 봐라’라고 속으로 비웃는 듯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유영이 출연하는 ‘미치겠다 너땜에’는 매주 월,화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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