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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아 화제’…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과 가장 어린 부모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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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이 화제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지난 2014년 개봉한 이재용 감독의 작품이다.

또한 강동원, 송혜교, 조성목, 백일섭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국내에서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으며 상영시간은 총 117분이다. 

한 때 헛발 왕자로 불리던 태권도 유망주 ‘대수’와 아이돌을 꿈꾸던 당찬 성격의 ‘미라’.

하지만 17살에 아이를 가져 불과 서른 셋의 나이에 16살 아들 ‘아름’이의 부모가 되어 있다.

스틸컷/ 네이버 영화
스틸컷/ 네이버 영화

 
남들보다 빨리 늙는 선천성 조로증인 아름이의 신체 나이는 여든 살.
 
어리고 철없는 부모지만 대수와 미라는 아름이와 씩씩하고 밝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의 사연이 세상에 알려지고,
 
하루하루 늙어가는 것이 전부였던 아름이에게 두근거리는 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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