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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성환 “8남매에 장남인 것 속이고 아내 집에 인사갔다가 난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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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8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김성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환은 “8남매에 장남이라고 하면 누가 딸을 주며, 또 누가 시집오겠는가 하는 마음에 우선 3형제라고 말했다. 그랬다가 다음엔 다섯이라고 말했더니 아내가 전엔 3형제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셋을 기억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어 “그래서 다섯이라고 한거 같은데 하며 어물어물 넘어갔다. 그리고 아내에게 솔직히 말하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난리가 났다. 장모님은 그냥 나가버리시고 장인어른은 내딸은 셋째딸이라 밥도 못하고 그런거 해본적도 없다. 절대 안된다며 반대하셨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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