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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 윤지혜-정한용이 기억상실증 이용한 사실 확인 …‘대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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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김명민이 윤지혜와 정한용이 기억상실증을 이용하려 하자 실망하는 모습이 나왔다.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현철(김명민)은 효주(윤지혜)에게 살인사건에 관한 의중을 물었다.
 

KBS2‘우리가 만난 기적’방송캡처
KBS2‘우리가 만난 기적’방송캡처

 

현철(김명민)은 살인사건 현장에 자신의 넥타이 핀이 떨어져 있어서 경찰서에 가게 됐고 이 일을 꾸민 사람이 효주(윤지혜)라고 생각했다.
 
현철(김명민)은 효주(윤지혜)에게 “누군가 사건 현장에 내 넥타이 핀을 놓았는데 이런 하수의 작전을 쓰는 사람은 누굴까? 그 사람은 머리가 나쁘거나 너무당황했거나 했을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효주는 “그걸 왜 나한테 물어?”라고 말했고 현철은 “우리 그 정도는 말할 사이 아니였나”라고 물었다.
 
이에 효주는 놀란 얼굴로 “선배 기억 찾았어?”라고 하자 현철은 “안타깝게도 넥타이핀 기억은 없다. 다행이지 않냐?”라고 말했다.
 

또 현철은 은행장(정한용)에게 “네가 기억을 못하는데 현철이 네가 3000만원 대출에 도장을 찍었다”라고 말을 듣고 “저는 그 대출 반대 했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KBS2‘우리가 만난 기적’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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