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국내 유명 회사 침대 ‘대진침대’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다량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커지고 있다.
SBS뉴스에 따르면 대진침대 라돈 다량 검출 문제와 관련.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른 회사 침대들도 추가 확인에 들어간것으로 전해졌다.
소관 부처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보도 직후 대진 침대 측에 현장조사팀을 보내 같은 모델의 매트리스 샘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라돈이 얼마나 나오는지 정밀 분석을 진행하는 한편 해당 제품 말고도 음이온이 나온다고 광고한 다른 업체의 침대들도 추가 조사하기로 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사이트에도 진상 규명과 더불어, 다른 회사 침대 제품도 조사해달라는 청원이 수십 건 올라온 상황.
현재 대진 침대 측은 홈페이지를 폐쇄하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정밀 조사를 거쳐 추가 입장을 내겠다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7 2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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