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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닝’ 무비토크 유아인, 귀엽다는 팬들의 댓글에 보인 반응이? “세상 깜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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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영화 ‘버닝’이 개봉을 앞두고 예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영화 ‘버닝’의 주역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는 네이버 V 라이브 무비토크에 참석해 ‘버닝’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무비토크를 보던 시청자들은 “세 분 다 귀엽고 예쁘다”면서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응원했다.

특히 한 시청자가 “아인오빠 귀여워요”라고 댓글을 달자 유아인은 수줍게 웃으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어 보여 객석을 환호케 했다.

유아인 / 영화 ‘버닝’ 무비토크 라이브 캡처
유아인 / 영화 ‘버닝’ 무비토크 라이브 캡처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 ‘버닝’은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헛간을 태우다’를 원작 모티브로 삼았다.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는 어릴 적 같은 동네에 살던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아프리카 여행을 간 동안 고양이를 돌봐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얼마 후 여행에서 돌아온 해미는 아프리카에서 만난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종수에 소개한다.

어느 날 벤은 종수에게 자신의 비밀스러운 취미에 대해 고백하고, 그때부터 종수는 무서운 예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영화 ‘버닝’은 오는 17일 개봉하며 러닝타임은 148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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