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영화 ‘버닝’이 개봉을 앞두고 예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영화 ‘버닝’의 주역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는 네이버 V 라이브 무비토크에 참석해 ‘버닝’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무비토크를 보던 시청자들은 “세 분 다 귀엽고 예쁘다”면서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응원했다.
특히 한 시청자가 “아인오빠 귀여워요”라고 댓글을 달자 유아인은 수줍게 웃으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어 보여 객석을 환호케 했다.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 ‘버닝’은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헛간을 태우다’를 원작 모티브로 삼았다.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는 어릴 적 같은 동네에 살던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아프리카 여행을 간 동안 고양이를 돌봐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얼마 후 여행에서 돌아온 해미는 아프리카에서 만난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종수에 소개한다.
어느 날 벤은 종수에게 자신의 비밀스러운 취미에 대해 고백하고, 그때부터 종수는 무서운 예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영화 ‘버닝’은 오는 17일 개봉하며 러닝타임은 148분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7 16: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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