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티니티 워’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한 ‘어벤져스: 인티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점유율 72.8%, 누적 관객수 8,498,319명을 기록했다.
뒤를 이은 2위는 영화 ‘챔피언’.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 최초 팔뚝 액션 장르다.
점유율 18.0%, 누적 관객수 701,450명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3위는 5월 3일 개봉한 ‘얼리맨’. ‘얼리맨’은 아주 먼 옛날, 평화로운 석기 마을에 사는 용감한 소년 ‘더그’와 그의 베프 멧돼지 ‘호그놉’이 청동기 왕국의 ‘누스’총독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친구들과 오합지졸 팀을 결성,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인류 최초의 빅 매치 애니메이션.
점유율 1.8%, 누적 관객수 69,234명을 기록했다.
이어 4위는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레슬러’가 점유율 1.9%, 누적 관객수 32,701명으로 이름을 올렸고, 5위는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가 점유율 1.4%, 누적 관객수 41,937명으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