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가정의 달, 5월에 한 주택가의 불이나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7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의 주택가에서 LP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화재에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이후 지휘차 17대 등 총 인력 43명을 출동시킨 가운데, 사고 건물 중 3곳이 빈집인 것을 확인하고 나머지 1곳에 인명피해가 발생했는지 건물 내부를 수색 중에 있다.
이에 주택은 2채가 완전히 부서지고 다른 2채는 일부 부서졌으며, 여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한 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이 사고로 주변에는 ‘쾅’하는 굉음이 들렸으며, 다행이도 화재로는 번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가 있는지 건물 내부를 수색하고 있으며,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화재가 발생한 이 집에는 2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거주자들에 대한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재 화재의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7 16: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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